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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개정안 공고 대통령 특별담화 전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민주복지사회를 지향하여 민족사의 새 장을 펼치는 전진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습니다. 이것은 강렬한 국민적 의지의 발현

    중앙일보

    1980.09.29 00:00

  • 「격문시대」벗어나 면학에 힘쓸때…

    개강맞은 대학가…앞으로의 과제 교수·학생 특별좌담 참석자 김대환 정재호 유희문 박연 12일 서울 대학교가 휴강 1백18일만에 정상수업에 들어감으로써 전국의 대학가는 모처럼 천기를

    중앙일보

    1980.09.13 00:00

  • 「민주복지」 「정의사회」 구현의 기대 한몸에...

    전두환 대통령이 1일 정식으로 제11대 대통령으로 취임함에 따라 전두환 대통령시대의 막이 열리고 새 역사의 장이 펼쳐졌다. 우선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중히 축하의 뜻을 보내며 탁월한

    중앙일보

    1980.09.02 00:00

  • 계엄사 발표 김대중 등 내란 음모 사건 수사결과 전문

    계엄사령부는 7윌4일 김대중과 그의 추종분자일당이 획책하여온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수사를 일단락 짓고 김대중을 비롯한 37명을 우선 내란음모, 국가보안법, 반공법, 외국환관리법 및

    중앙일보

    1980.07.04 00:00

  • 4·19 스무 돌

    다시 4·19를 맞았다. 올해로 스무 돌.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이 두 번 이나 흘렀다. 올해 따라 4·19D를 맞는 각계의 감회는 특별한 것 같다. 전과는 달리 각종 기념 행사가

    중앙일보

    1980.04.19 00:00

  • 정승화전육참총장 군재

    ◇사안의 진상 이건에 있어서는 무엇이 진실인가, 공판진행과정에서 밝혀진 사안의 진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건 공소사실에 의하면 피고인이 1979·10·26 대통령시

    중앙일보

    1980.03.12 00:00

  • 불교에 사회정의 없다고 단정 안 했다-정효 스님에게 드리는 글 &"자비존중 용감한 역사 못 꾸린 것 같다"가 와전|조상의 귀한 유산 헐뜯을리야

    지난 4일 남장사 향로전에서 쓰신 글월 반가이 받아 정성스럽게 읽었습니다. 글 첫머리에 적으신 말씀은 내게는 도무지 어울리지도 않는 아름답고 고마운 말씀이었읍니다. 스님께서 내게

    중앙일보

    1980.03.10 00:00

  • 사치·낭비는 국력좀먹는 부도덕행위

    박정희대통령은 『부존자원이 넉넉치 못한 우리처지에서 사치와 낭비는 가장 배격해야 할 부도덕한 행위요, 국력배양과도 역행하는 행위』라고 규정하고 『교육수준이나 생활 수준으로 보아 남

    중앙일보

    1979.03.27 00:00

  • 박 대통령의 새해 시정 연설

    새해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박정희 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대내적으로는 경제의 안정 성장을 통해 자립과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미국·일본 등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

    중앙일보

    1978.10.05 00:00

  • 해방 33주·정부수립 30주년

    8·15해방 33주년,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30주년의 광복절을 맞는다. 30년 하면 옛 기준으로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세월을 세번이나 곱했고,

    중앙일보

    1978.08.14 00:00

  • 「유모국가」

    아이건 어른이건 모두가 젖꼭지를 물고 앉았다. 배가 고프면 그걸 빨면 된다. 그러니까 땀흘려 애쓸 것도 없고 걱정할 것도 없다. 그건 유모가 할 일이다. 바로 유모는 국가고 그래서

    중앙일보

    1978.07.25 00:00

  • "푸짐했던 질량…뒤이을 대작을"-정담 「세종문화회관」개관예술제를 총평한다

    지난 4월21일 헌당교성곡 『용비어천가』로 화려하게 열린 신축된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예술제가 8일 「뉴욕·필하모닉·오키스트러」의 내한연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약3개월간에 걸쳐

    중앙일보

    1978.07.08 00:00

  • 외래어 표기의 통일

    최근 한국신문편집인협회는 문교부에 대해 외래어 표기법의 통일과 재조정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편협은 76년 가을 보도용어 통일에 관한 공동심의에 착수하여 77년 4월 통일된 외래어

    중앙일보

    1978.06.12 00:00

  • 호화숙식의 꿈

    초호화「호텔」에서 잠자고, 최고급「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사 먹으며 멋진 세계 여행을 한번 해봤으면…. 이런 꿈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꿈꾸는 게 죄가 될 턱

    중앙일보

    1978.03.08 00:00

  • 수렁에 빠진 카터|9개국 순방계획을 취소하기까지

    「카터」미대통령의 9개국 방문계획이 발표됐을 때 여론의 반응은 다분히 냉소적이었다. 주요언론기관들이 그것은「버트·랜스」사건으로부터 국민들의 관심을 밖으로 돌리자는 양동작전이라고 꼬

    중앙일보

    1977.11.10 00:00

  • 야간대학

    1년 사시사철, 그리고 하루 24시간 내내, 환하게 불 밝혀진 도서관과 연구실-. 잠시도 쉴 새 없는 학문연구의 필요와 또 이른바 계절제 수업 등의 학사진행 때문에 이런 풍경은 선

    중앙일보

    1977.08.24 00:00

  • 본격적인 미술 지 왜 없나|새 미술잡지를 기대한다 좌담

    임영방 (서울대 미대교수·미술평론) 이 일 (홍익대 교수·미술평론) 이귀열 (한국근대 미술연구소장) 우리나라의 미술계는 여느 때 없이 활기에 넘쳐 있다. 미술인구의 증가는 물론,

    중앙일보

    1976.08.31 00:00

  • 우리 체제의 우월성 이미 판결|박 대통령, 8·15 5경축사-공존 거부면 북괴 와해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제3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남북간의 이념이나 체제 경쟁은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상과 북한의 실정을 비교할 때 결판이 났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축식전에서

    중앙일보

    1976.08.16 00:00

  • 세계 곡물 파동의 우려

    73년 말부터 일기 시작했던 원산 가격 파동과 그 뒤를 이은 여러 자원 파동이 세계 경제를 엄청나게 뒤흔들었고, 그 여파가 75년에 이르기까지도 계속되었던 사실을 상기할 때, 올해

    중앙일보

    1976.07.10 00:00

  • 마약의 세계

    「…음악이 내 육체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냄새를 맡고 만지고 느낄 수도 있었다. 나는 문자 그대로 모든 악기의 일부였다…. 무엇이 환상이며 무엇

    중앙일보

    1975.12.08 00:00

  • 미명

    가족이 떠나자 그는 다시 누웠다. 그의 이마 위로 방안의 어둠이 가볍게 덮여 왔다. 들창으로는 상기도 가족의 기척이 느껴졌다. 그의 귀는 가족의 기척옴 밟아 들창을 넘고 있었다.

    중앙일보

    1975.01.01 00:00

  • 「의원외교」와 「의원외유」

    올해 들어 의원외유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 7개 반의 의원사절단을 파견, 의원외교를 벌이고 있는 것이 큰 이유의 하나다. 그리고 여당의원에 대한 외유「통제령」이 대폭

    중앙일보

    1974.06.29 00:00

  • (17) 칠레(2)

    「칠레」의 「로스앙헬레스」에 있는 나의 의형 「알폰소」씨 댁에서 이틀을 묵고 떠날 때 이 모자는 눈물을 흘리며 나를 전송해주었다. 이 나라 서울「산티아고」에 돌아와서는 「안데스」산

    중앙일보

    1974.03.06 00:00

  • 잇단 조제약 사고 그 맹점과 대책

    최근 약국에서 조제한 감기 약을 먹고 절명한 사건이 부산과 대전에서 잇달아 발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대체 이 같은 충격적인 사건의 원인과 사회적 배경은 무엇인지,

    중앙일보

    1973.10.18 00:00